거의 열에 여덟은 온라인가격이 오프라인 가격이 저렴하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바로 마트의 행사제품들을 말하는데 항상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행사 이벤트 리스트를 잘 노려야 한다. 거의 고정적으로 하는 할인이벤트는 주로 돼지볶음 무침을 저녁시간대 이후에 갔을때 할인판매를 하게 되는데 판매가의 30% 할인정도는 기본적으로 하게 되며 최대50% 할인판매를 하기도 한다.


한때 고기를 먹고 싶었을때 마트에 늦게 방문하여 할인하는 고기무침을 몇번이나 사먹었는지 모르겠다. 그 당시만 해도 1만3천원정도 하는 고기무침을 약 7천원정도의 가격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지금 다시 방문해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리라 생각한다.


할인판매는 그뿐만이라 아니라 기습적으로 몇일간 할인판매를 하는 제품들이 있다. 일명 미끼상품이라 하는데 특정상품을 싸게 판매함으로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러 온 사람들이 다른 상품도 함께 구매함을 노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품들을 잘 보면 의외로 인터넷보다 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마트에 들러 해당상품을 바로 검색을 해보면 되지 않는가? 그런식으로 구매해본 상품이 꽤 적지 않다.


문제는 이러한 상품을 구매하며 다른 일반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의미가 없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늘 다람쥐 쳇바퀴를 도는 삶을 한번쯤 벗어나보고 싶다. 언제나 경기는 안좋다고 하기에 함부로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 중에서 현재 편하게 삶을 사는 사람들은 그만큼 노력을 했기에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할 수 있기에 부럽지만 시기와 질투따윈 할 자격 자체가 없다. 일단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시간이 많이 남기에 그동안 할 수 있는일을 통해 회사에서 버는 돈 이상을 벌어야 한다. 즉 같은시간안에 벌 수 있는 돈을 기존보다 높으면 이득이고 기존보다 낮게 벌면 손해다. 


이것이 기회비용이라는 것인데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도 궁극적으로 좋은 회사에 가기 위한 준비며 회사에서 월급쟁이가 되는 것도 평범하고 꾸준하게 긴 삶을 살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닌가? 회사를 그만 두는 사람도 기회비용을 통해 본인이 벌던 금액보다 더 높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일수도 있다. 그것이 아니라면 돈이 아닌 본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하든지 말이지.


나는 과연 회사를 언제 그만두게 되며 나도 과연 기회비용을 통해 현재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도전을 하게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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